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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스타렉스 기반 캠핑카 장단점 뭐가 있을까?CAMPING 2020. 9. 6. 01:41
안녕하세요.
다이나믹캠퍼 입니다.
오늘은 그랜드 스타렉스 기반의 캠핑카를 알아볼게요.스타렉스 기반의 캠핑카는 장단점이 뚜렷합니다.
일단 장점으로는 기동성이 좋아 어디든 별 고민 없이 갈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다른 모터홈이나 캠퍼밴의 경우는 차가 많이 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디 이동할 때마다 항상 걱정이 앞서는데요.
스타렉스의 경우는 지하주차장 진입도 가능하고 도로에 높이 제한을 받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일반 승용차와 비슷하게 어디든 쉽게 갈 수가 있습니다.
차량 위에 루프탑텐트를 얹게 돼도 지하주차장 출입에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 SUV 차량도 이런 장점이 있지만 스타렉스의 경우는 내부가 밴 형태로 된 모델도 출시가 되고 다른 SUV 차량에 비해서 내부가 넓기 때문에 캠핑카 기반으로 많이들 선택을 하시는 듯합니다.
가격도 다른 모터홈, 캠퍼밴에 비해 저렴하게 제작이 가능한데요.
물론 루프탑텐트와 회전시트 등 옵션을 많이 추가하게 되면 모터홈만큼 비싸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차박 개념으로 내부에 간단한 전기시설과 침상만 설치하게 되면 차량 가격을 포함해서 4천만 원 중반대의 가격으로도 제작이 가능하죠.
그리고 오토미션이 당연하게 장착이 되고 운전 또한 다른 모터홈, 캠퍼밴에 비해서 비교적 수월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일단 내부 높이가 다른 모터홈, 캠퍼밴에 비해서 낮기 때문에 차 내부에서 사람이 설 수가 없고요.
그리고 내부 사이즈가 적어서 많은 옵션을 넣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청수 탱크, 배터리 등 공간을 어느 정도 차지하는 옵션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한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모터홈, 캠퍼밴의 경우 청수 탱크가 150L 혹은 그 이상 들어가지만 스타렉스는 기껏해야 30~40L 정도가 최대일 것입니다.하지만 스타렉스 내부에는 샤워실 설치가 어려운 만큼 물 사용이 그렇게 많지는 않으니까 간단하게 싱크대에서 설거지하는 정도로 사용하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배터리의 경우에도 캠핑카 내부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먹는 에어컨을 스타렉스 내부에는 설치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보통 인산철 배터리 200~300Ah 정도를 많이들 선택하실 겁니다.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충분한 용량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굳이 에어컨 설치가 필요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드는 게 차량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에어컨을 사용하면 되니까요.물론 사용할 때마다 시동을 걸어줘야 하는 건 큰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 캠핑의 추세가 미니멀하게 간단한 차박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스타렉스는 캠핑카 기반으로 가장 핫한 차량 중 하나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낚시와 캠핑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인데요.
각종 SUV 차량이나 스타렉스 뒷문을 개방해놓고 차 안에서 낚시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들 선택하시는 캠핑카 차량으로도 스타렉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캠핑카 기반으로 스타렉스 차량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최근 정말 인기가 많은 차량인 만큼 많은 분들이 선택하신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죠?
데일리 카로도 손색이 없는 차량이니까요.
그리고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현대 차량의 내부 디자인도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캠핑카 기반의 차량 선택에 있어서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이나믹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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